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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양식 새우에 ‘품질인증제’ 도입
  • 관리자 |
  • 2021-05-20 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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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오
인도, 양식 새우에 품질인증제도입
주요 수출 품목인 새우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 제고
 
부화장·양식장 조건 등 엄격한 식품안전규정 따라야
인도는 주요 수출 품목인 새우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고품질 새우를 생산하는 부화장 및 양식장에 부여하는 품질인증제를 도입했다.
새우는 인도에서 가장 많이 수출되는 수산물로, 지난 2019~2020년 미국과 중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약 50억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한바 있다.
그러나 최근 컨테이너 부족, 잔류 항생제 문제로 인한 통관 거부 발생 등으로 수출 물량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인도 수산물수출개발원(MPDA)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인도산 새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샤파리(Shaphari)’라고 불리는 수산물 품질인증제를 도입했다. 샤파리는 고전 인도어로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의미한다.
샤파리 인증은 FAO(유엔식량농업기구) 관련 지침에 기초하고 있어 우수한 종자 생산을 위한 부화장 및 양식장 조건 등 엄격한 식품안전규정을 따라야 한다.
인도 정부는 해당 인증제 부여를 통해 통관 거부 사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 샤파리 인증제 시행에 앞서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협의하고 있으며, 전체 인증 절차는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한국수산신문
(http://www.susantimes.co.kr/etnews/?fn=v&no=19057&cid=21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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