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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원양어업 생산량 41만톤으로 집계
  • 관리자 |
  • 2024-02-27 1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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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업

2023년도 원양어업 생산량은 41만 톤으로, 전년 생산량 40만 톤, 최근 5년 평균 생산량 45만 톤에 비해 각각 2.7% 증가, 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가다랑어 20만 1,000톤, 황다랑어 6만 1,000톤, 눈다랑어 2만 5,000톤, 오징어류 3만 2,000톤, 명태 2만8,000톤, 민대구 8,000톤, 이빨고기 4,000톤 등이다.


대표적인 원양어업 어종인 다랑어류의 경우, 태평양 기후변동(엘리뇨)이 생산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며, 가다랑어의 경우 조업 횟수는 감소했으나 어군 밀집 조업으로 어획량은 평년 수준을 유지했다.

황다랑어와 눈다랑어는 1880년 관측 이후 최고치를 보인 태평양 표층수온 상승에도 불구하고 어장범위 확대(서부태평양→중·서부태평양)로 전년 대비 각각 16.4%, 17.8% 증가했다.

지난해 자원 감소로 특별대책까지 나왔던 오징어는 기후변화 등에 따른 남서대서양해역 오징어 어황 저조로 전년, 최근 5년 대비 각각 34.5%, 26.4% 감소했다. 또 북태평양 꽁치는 지난 몇 년간 자원 상태의 급격한 악화로 인해 조업 척수가 10척에서 6척으로 감척된 만큼 최근 5년 평균 대비 67.9%로 준 결과가 나타났다.

올해 원양어업은 주요 협력국가인 투발루, 키리바시 등 태평양 도서국과의 공적개발원조사업(ODA) 추진, 원양어선 안전펀드를 통한 지속적인 노후화 어선 대체 건조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원양어업 및 안정적인 원양 생산량을 확보할 계획이며, 명태·오징어·조기 등 소비량이 많은 어종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산자원이 풍부한 새로운 해외어장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출처 : 현대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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