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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일랜드산 게, 중국 소비 수요 감소로 수출 위축
  • 관리자 |
  • 2024-02-28 17: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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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중국 정부의 카드뮴 규제로 인해 수출이 중단되었던 아일랜드 갈색 게가 중국 시장에 다시 진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3년 6월 중국은 갈색 게의 카드뮴 함량 기준을 0.5mg/kg에서 3.0mg/kg으로 완화했습니다. 이는 아일랜드 갈색 게의 중국 시장 진출 금지 해제로 이어졌습니다.

아일랜드 해양어업보호국(SFPA)은 새로운 수출 건강 인증 모델을 도입하여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했습니다. 이 모델은 카드뮴 함량 검사를 강화하고 중국 당국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2023년 11월 1일부터 수출 전 모든 아일랜드 갈색 게의 카드뮴 함량을 검사하는 등의 새로운 검사 체계가 시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아일랜드 갈색 게의 중국 시장 진출은 순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는 매우 약한 상태로, 중국 경제 성장 둔화와 소비 위축이 수산물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아일랜드 게 수출 업계는 아일랜드의 게 어획량 감소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해운비가 증가 등을 업계 애로사항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일랜드 갈색 게의 중국 시장 복귀는 긍정적인 소식이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공급량 확대와 소비자 수요 증가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전략을 조정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KMI해양수산해외산업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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