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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오징어업자들, 한국 등 아시아 시장 탐방
  • 관리자 |
  • 2011-12-12 10: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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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시장 돌며 멕시코산 오징어에 대한 홍보 활동도 펼쳐

멕시코 시나로아 소재 오징어제품제도위원회 회원들이 최근 다양한 수산물 시장들을 탐방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 중국, 홍콩, 싱가폴에 파견하는 무역대표단에 참가했다.
멕시코 오징어 생산업자들은 주요 수산물 수입업자들과 함께 각종 회의에 참석했으며 식품가공회사들과 가공공장들, 생물제품시장 그리고 다른 판매처들을 방문하는 한편 기계류 및 장비 공급회사들과의 회의에도 참석했다.
이번에 파견된 무역대표단은 ‘생산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멕시코 국립수산양식&수산업위원회(Conapesca)의 기구 및 개발청에 의해 지원을 받았다.
Conapesca의 조직 및 개발청 빅토로 마누엘 아리아가 하로(Victor Manuel Arriaga Haro) 청장에 따르면 이 계획은 또한 멕시코 생산업자들에게 사업기회들을 탐방시켜주고 제공된 제품들과 품질을 홍보하도록 해준다.
멕시코 오징어 생산업자들과 접촉한 아시아 기업가들은 최상의 신선도와 품질 수준의 제품들을 구매할 의도를 갖고 있었다고 한다.
Conapesca에 따르면 방문했던 시장들에 제공된 오징어에 관한 다양한 프리젠테이션 내용들은 포획으로부터 선상처리 뿐만 아니라 공장에서의 사후 가공까지의 멕시코산 오징어 제품의 처리 방식으로 인해 상당히 매력적인 것처럼 보였다.
시나로아 출신 오징어제품제도위원회 소속 회원들은 2012년에 아시아에 약 1,000톤, 300만달러 상당의 오징어를 수출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아리아가 하로 청장은 현재 이 그룹의 오징어 생산업자들이 중기적으로 연간 약 4,000톤을 보유할 수 있는 저장능력 중 적어도 80%를 사용해 상업적인 채널들의 개발을 실시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멕시코 보건당국은 아시아 국가의 규정들에 부합하는 위생증명서를 만들기 위해 중국 정부와 협의를 진행중이다. 아시아 국가들은 아시아 시장에 멕시코산 수산물 및 양식제품들에 대한 자유로운 수출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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