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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리남 대서양산 씨밥 새우어업, MSC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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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2 10: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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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적 이익 및 다른 어업들에 하나의 모델 제공 위해 변화 모색 인정

수리남 대서양산 씨밥(seabob) 새우어업이 MSC(해양관리협의회) 지속가능능력을 인증을 받은 세계의 최초의 열대성 새우어업이라고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MSC(해양관리협의회)가 최근 발표했다고 수산전문지인「SeafoodSource」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한 독립조정관이 인증업체인 ‘Food Certification International Ltd’의 별개의 어종에 관한 과학적인 작업 가설을 수용한 후 1주일만에 나왔다.
이 어종에 대한 MSC 인증을 위한 평가는 결함투성이인 정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 어종이 인근 구야나(Guyana) 새우종과 별도로 취급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동안 수많은 관계자들로부터 반대에 부딪쳐 왔었다.
이번 평가는 20척의 수리남 선적어선들을 대신해 약 2년전에 Heiploeg Group에 위임되었다.
대서양 씨밥 새우(Xiphopenaeus kroyeri)는 소형의 단기살이 새우이다. 이 어업은 가이아나-브라질 광역해양생태계내에 수리남 연안수역에서 이뤄어지고 있다.
새우어업은 수리남과 구야나에서 4위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쌍둥이 돛을 달고 오타트롤어업을 사용하는 이 어업은 연중조업하며 ‘Heiploeg Suriname’와 ‘Na moona/SAIL’社에 의해 20개의 어업 허가장을 사용해 수행되고 있다.
연간 어획량은 약 1만톤에 달하며 이중 90% 이상은 수리남 씨밥 새우이다.
이 새우 제품은 주로 유럽과 북미시장들에 샐러드 및 토핑(음식 위에 올려 놓거나 장식하는 것) 제품들에 사용되는 탈피된 소형 어육류와 빵류 제품들에 이용하기 위해 팔린다.
이번 인증과 관련 MSC CEO인 루펠트 하웨스씨는『이번 인증은 도전적인 과정이었다. 사전 평가는 이 어업이 MSC기준에 부합하는 지를 설명해야 하는 몇가지 이슈들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러한 도전들을 해결하기 위해 동 어업의 파트너들과 수리남 정부는 환경적인 이익들을 제공하고 이 지역에서 본받아야 할 다른 어업들에 대한 모델을 제공하려는 변화들을 시행했다.』밝혔다.
대서양 씨밥 새우는 또한 국가관리계획하에 공식적으로 관리되는 수리남의 첫 어업이다.
수리남 수산업에서 MSC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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