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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러시아간 수산협력 의정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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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2 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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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동안 바렌츠해에서 북동 극지산 대구 어획쿼터 75만1,000톤 등 결정

르웨이와 러시아간 수산협력은 해결책들을 찾기 위한 공동 신뢰와 의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협력은 오랜 전통을 갖고 있으며 두 당사국들은 책임있고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관리 덕분에 풍부한 어자원 상황과 2012년 대부분의 어획쿼터량 증가를 위한 토대를 다지기 위해 공동작업을 수행했었다고 노르웨이 리스베스 베르그-한센(Lisbeth Berg-Hansen) 수산업&연안업무부 장관이 밝혔다.
베르그 한센 장관은 최근 ‘제40차 노르웨이-러시아 공동어업위원회’ 제40차 회기 종반부에 열린 의정서에 서명하면서 이와같이 논평했다.
30년 이상동안 노르웨이와 러시아간 수산업 협력은 바렌츠해에서 공동어자원의 책임있는 관리를 확보하도록 포괄적이고 긴밀한 유대관계로 발전시켜 왔다.
2012년 한해동안 잡을 수 있도록 결정된 어획쿼터들은 예방적인 원칙들을 고수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한도내에서 안정적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합의사항은 어로활동, 통제조치 및 조사협력을 위한 기술적인 규정들을 포함하고 있다.
양 당사국들은 총어획쿼터량을 협상 첫날 초반에 합의했다.
이와 같은 사실은 노르웨이 현지언론인「regjerin -gen」이 노르웨이 수산업&연안업무부 보도자료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2012년에 북동 극지산 대구 쿼터는 75만1,000톤으로 확정되었다.
이러한 물량은 2011년에 비해 4만8,000톤 증가한 것이다.
대구의 총어획쿼터량은 이전연도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노르웨이, 러시아 그리고 제3국가들에게 배분된다.
내년도 노르웨이 쿼터량은 연안 대구 및 조사어획량을 포함해 33만9,857톤이 될 것이다. 이러한 쿼터 수준은 2011년에 비해 2만톤 증가한 것이다.
해덕의 어자원은 풍부해지고 있으며 2012년 동안 총어획쿼터는 31만8,000톤으로 2011년에 비해 1만5,000톤 늘어났다.
이중 노르웨이 쿼터는 조사쿼터를 포함해 15만3,253톤이며 이는 올해에 비해 4,503톤이 증가했다.
2012년동안 카펠린 쿼터는 32만톤으로 설정되었는데 이는 2011년에 비해 16% 감소한 것이다.
바렌츠해산 카펠린은 적어도 20만톤의 산란어족들을 확보하기 위한 어획통제 규정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바렌츠해에서의 어획쿼터는 국제해양탐사위원회(ICES)로 부터의 권고를 기반으로 결정된다.
러시아-노르웨이 당사국들은 노르웨이에게 조사쿼터를 포함, 19만1,000톤의 카펠린 어획쿼터를 배분하고 추가로 3만톤의 카펠린 쿼터를 분배했지만 러시아에게는 노르웨이산 춘계산란(NVG) 청어 1만톤을 추가로 분배하는 방식의 ‘쿼터 스와프(쿼터 교환)’를 합의했다.
이 결과 2012년동안 노르웨이 총 카펠린 어획쿼터는 22만1,000이 되었다.
그린란드산 가자미 총 어획쿼터는 1만8,000톤으로 3,000톤 가량 증가했다.
한편 양 당사국들은 바렌츠해와 노르웨이해에서 수산업 감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할 워킹그룹의 설립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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