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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최대 양식국가는 여전히 스페인
  • 관리자 |
  • 2012-01-10 17: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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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8천톤 생산, 품종은 패류에 치우쳐

EU 역내에서 양식산업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은 여전히 호조를 지속하며, 양식 수산물 생산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 EU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스페인은 총 26만8천톤의 양식 수산물을 생산해 전년보다 6.8% 증가했으며, 물량 면에서는 EU 회원국 가운데 프랑스와 이탈리아․영국을 제치고 선두 자리에 섰다.
그러나 스페인은 양식하고 있는 수산물이 대부분 경제적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홍합 같은 패류에 치우쳐 있는 바람에 생산액 면에서는 겨우 6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양식 수산물 생산량 가운데 어류는 25%에 불과하고 패류 등 연체동물이 75%나 된다.
2009년도에 생산된 양식 수산물의 가운데 78%인 21만톤이 갈리시아주(州)에서 생산됐으며, 그 중 패류 등 연체동물이 19만8천톤을 차지했다.
스페인의 양식장은 5천1백70개소에 달하고 2만8천8백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으며, 63개소의 연구소에서 2백57명의 과학자들이 양식산업의 발전을 학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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