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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남동태평양 대왕오징어 자원조사
  • 관리자 |
  • 2012-01-11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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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정부와 공동으로 내년 3월까지 실시

일본 수산청은 최근 남동부태평양에 어업 조사선 개양환을 파견해 페루 정부와 공동으로 대왕오징어 자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대왕오징어는 세계 최대의 상업적인 두족류 자원의 하나로, 동부태평양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페루와 칠레 해역에서 어획되는 물량은 세계 어획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페루 해역의 어황이 나빠져 일본어선의 안정적인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왕오징어의 자원 상황은 엘니뇨와 라니냐 등 해양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자원의 재생산 상황과 가입 상황 등 자원변동 메커니즘에 관한 정보가 부족해 자원회복에 관한 향후 전망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 수산청은 페루 해양연구소와 공동으로 자원의 재생산 상태 및 가입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와 섭이환경 및 해양환경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공동조사 기간은 내년 3월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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