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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참치 수출, 강한 증가세 유지
  • 관리자 |
  • 2012-01-26 09: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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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말까지 금액면에서 29.4% 증가

2011년 11월말까지 베트남의 참치 수출은 3억4,38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4% 증가했으며 베트남 총 수산물 수출 금액중 6.3%를 담당했다고 수산전문지「thefishsite」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수산물 수출업자 및 생산업자협회(VASEP)는 2011년에 총 참치 수출 금액은 약 3억8,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2010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11년 참치 수출가격은 대일본 참치 수출가격이 100%라는 사상최고치의 증가를 보이면서 급등했으며 캐나다, 이스라엘, 미국 그리고 스위스에 대한 참치 수출가격은 50~80% 증가했다.
그러나 이란, 대만, 그리고 독일에 대한 참치 수출 가격은 완만히 증가했다.
지난해 11월말까지 참치(산것, 신선 또는 냉동) 수출은 2억1,070만달러로 총 참치 수출금액의 61.3%를 차지했다.
반면 염장 및 가공 참치 수출은 1억3,310만달러를 기록, 총 참치 수출금액의 38.7%를 담당했다. 2011년 11월말까지 베트남산 참치 수입시장은 92개로 미국, 일본 그리고 EU는 상위 3개 수출시장이었다.
미국은 베트남의 최대이면서 가장 안정적인 참치 수입국이다. 미국 시장에 대한 참치 수출가격은 2010년 같은 기간에 비해 46~60%까지 비교적 증가한 편이었다. 미국시장에서의 참치 수요는 안정적이다.
2011년 11월말까지 미국시장에 대한 참치 수출은 1억5,760만달러로 2010년에 비해 31.2% 증가했다.
미국은 베트남으로부터 주로 가공 가다랑어와 냉동 황다랑어를 수입했다.
EU에 대한 베트남의 참치 수출은 대략 7,100만달러로 2010년에 비해 금액면에서 23.2% 증가 했다.
2011년에 EU시장에 대한 참치 수출가격은 가장 완만하고 불안정한 증가세를 보였다.
독일에 대한 베트남산 참치 수출은 78%, 이탈리아는 36% 증가한 반면 벨기에는 6.2% 감소해 약간 줄었다.
베트남의 모든 수출국 중 일본에 대한 수출은 급증세를 보였는데 2010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11년 11월말까지 80~150%까지 증가했다.
그리나 일본은 또한 베트남 수출업자들에게 가장 엄격한 조건들을 요구하는 파트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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