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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피지 수산부에 신조 시험조사선 무상 공여
  • 관리자 |
  • 2012-01-26 09: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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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간 어업분야 유대관계 강화 및 어업자원 관리․이용 지원 위해

피지 정부가 공식적으로 중국 정부로부터 신조 선박을 무상으로 공여받았다. 이 선박은 피지 수산부에 의해 시험조사 어선 목적으로 사용될 것이다.
황 용 중국대사는 조케타니 코카나시가(Joketani Cokanasiga) 피지 1차산업부 장관 겸 국방장관 권한대행에게 이 신조 선박을 전달했다.
중국 용 대사는 피지 현지언론인「Radio Fiji」와의 인터뷰에서『중국 정부는 어업자원의 관리 및 이용에 있어 피지 정부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피지에게 다목적 화물선을 건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카나시가 장관은 이 조치는 피지의 시험조사선은 선령이 31년이어서 퇴역시키려던 참이었기 때문에 피지 사람들에게 있어 시기적절한 무상공여였다고 평가했다.
코카나시가 장관은『중국 정부가 피지에게 제공했던 이 선박은 양국간 유대관계 강화와 증진을 상징한다. 이러한 유대관계 강화는 피지가 자부심을 갖는 부분이며 우리는 양국간 유대 관계가 향후 오랫동안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용 대사에게 말했다.
피지 수산부는 현재 새로 건조되는 다목적 화물선(배니 타카리호, MV Bai Ni Takali)을 활용해 피지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최대한 이용할 목적을 갖고 있다고 피지 현지 언론인「Fiji Times」가 보도했다.
코카나시가 장관은 이 선박은 피지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관리를 위한 피지 수산부의 역할을 충족시키기 위해 피지어업에 도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지어업 부문은 2011년에 수산물 수출고 2억500만달러를 달성했으며 9,000명 이상의 피지인에게 일자리를 주었고 피지의 식량안보의 필요성과 빈곤감소를 위한 모든 노력을 부각시켰다.
코카나시카 장관은 290만달러 짜리 이 선박이 효율적으로 이용된다면 피지 수산업이 피지 국민들의 사회․경제적인 필요요건들을 충족시키는데 확실히 긍정적인 기여를 하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코카나시카 장관은 피지 수산부가 이 선박을 심해 돔과 황새치 등 어종들의 시험조사를 수행하는데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모든 조업수역들에 대한 조업지도를 만들고 피지 수산업의 개선 및 확대를 위한 계획들을 개발하기 위해 어자원량과 어군의 움직임들을 평가할 즉각적인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피지 수산임업부 정무차관인 Viliame Naupoto씨는 이 선박이 내달 ‘Reef Enrichment’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해 항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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