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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태국의 새우산업 전망 밝아
  • 관리자 |
  • 2012-01-26 09: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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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장벽에도 불구, 10% 성장 전망

태국 새우산업이 올해 바이러스 발생, 취약한 미국과 EU 경제에 비추어 높아지는 국제무역 장벽 그리고 더 많은 자연재앙에 관한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망이 밝아 보인다고「방콕포스트」등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솜삭 파니타탸사이(Somsak Paneetatyasai) ‘태국새우협회’ 회장은『우리는 2012년에 또다른 좋은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왜냐하면 새우의 전세계 수요와 가격이 알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이것은 지난해와 같은 재앙이 발생하지 않고 양식업자들이 적절한 양식관리계획들을 갖고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동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의 새우 생산은 233만5,000톤으로 2010년에 비해 235만톤에서 약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태국의 양식산 새우 생산은 60만톤으로 2010년에 비해 6% 감소했다.
지난해 11월말까지 태국의 새우 수출은 36만1,460톤으로 2010년 같은 기간에 비해 7.87%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말까지 금액면에서 태국의 새우수출은 1,011억3,000만 바트(baht, 태국의 화폐단위)로 2010년 같은기간에 비해 9.78% 상승했으며 2010년 전체 새우 수출금액 1,009억4,000만 바트를 초과달성했다.
태국의 새우 생산 감소는 주로 태국 남부지역에서 2010년 후반기와 2011년 초기에 발생한 엄청난 홍수와 2011년 하반기에 발생한 태국 중부와 동부에서의 폭우와 서늘한 기후에 기인한다.
솜삭 회장에 따르면 태국의 새우 교역은 미국과 유로지역의 경제 불안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새우 수요강세에 의해 부양을 받아 새우 생산 및 수출금액면에서 적어도 1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그는 태국 새우업계는 전세계 경제 약화에 비추어 수입국들에 있어 비관세 장벽 증가에 관해 계속적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별한 우려중에는 미국의 반덤핑관세(AD) 벌칙사항들과 와 EU의 일반특혜관세제도(GSP) 축소가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하게 솜삭 회장은 태국 새우업계의 우려들중 하나가 현재 인도네시아와 브라질에서 발견된 전염성 근괴사바이러스(IMNV)의 확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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