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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서 가다랑어 가격이 전년대비 50% 상승
  • 관리자 |
  • 2012-02-23 14: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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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다랑어 가격이 전년대비 50% 상승

일본, 톤당 2,000 달러 상회

태국 현재 거래가격은 톤당 2,050달러에서 2,100 달러 수준

 

일본에서 가다랑어 가격이 최고수준으로 치솟고 있다고 수산전문지「seafoosource」가 최근 보도 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태국산 통조림 참치의 도매가격은 1년전에 비해 50% 인상돼 톤당 2,000 달러를 초과했다.

일본회사들은 높은 원료어 비용이 엔화의 가치상승을 상쇄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사진 위 가다랑어>

태국에서 통상적인 경향은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가 7월부터 9월까지 태평양에서 눈다랑어를 포획하도록 규정들을 설정했던 반면 선망선들에 의한 가다랑어 어획의 경우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가다랑어 어가가 8월과 9월에 상승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2011년 말에 가다랑어 어가는 규제기간 이후에 조차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

왜냐하면 중국 및 동남아 전역 등 신흥시장들에서 통조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다랑어(또는 보니또)에 대한 태국의 현재 거래가격은 톤당 2,050 달러에서 2,100달러 수준이다.

가공용 가다랑어는 주로 샌드 위치용으로 유럽과 미국에 수출 된다.

태국에서 통조림용 가공 참치 생산은 총 약 60만톤이며 이는 전세계 소비량의 절반 수준이다. 중서부와 남태평양 주요어장들에서 어획된 가다랑어는 대부분 태국에 양륙되며 가다랑어 국제가격의 기반을 형성한다.

일본의 일본경제신문은 최근 통조림 참치의 소매가격이 일본에서 상승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시즈오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식품회사인 ‘하고로모 식품(Hagoromo Foods)’의 켄지 터키나와 홍보과장은 이 회사가 인도네시아 합작회사인 ‘PT Aneha Tuna Indonesia’에서 대부분의 참치를 조달하고 있어 태국 국제가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일본의 통조림참치의 주력회사인 하고로모 식품은 연간 약 185억엔의 통조림참치를 판매해 이 회사 총판매고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많은 식제품들에 대해 제조업자들은 포장중량을 줄이는 것 대신에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을 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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