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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 수역에서 일렉스 오징어 조업 2월 1일 시작
  • 관리자 |
  • 2012-02-24 13: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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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위 44도 이남수역 23척만 조업 ... AR EEZ 이원 1마일 어황 부진

올들어 2월 1일부터 오징어 채낚기선들이 자국수역에서 일렉스 오징어 어로조업 허가를 받아 조업을 시작했다.
과거 세차레(3년간)의 어기에 일렉스 오징어 어획량은 낮은 수준이었을 지라도 현지업계는 올해 어기의 조업결과를 조심스럽게 기다리고 있다. 이번 어기는 높은 조업경비와 판매시장의 위축으로 특징지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 수산청에 의해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일렉스 오징어 어업이 개시된 이후에 얼마안되어 남위 44도 이남 수역에서는 고작 23척의 어선들만이 조업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채낚기선들은 영구적인 민대구 금지 해역내 사분원(四分圓) 구역 46° 63'와 46° 62' 지점에 위치해 조업하고 있다. 이들 채낚기선들중 몇척은 10척의 다른 외국어선들과 함께 201마일에서 조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지점에서 일일 어획량은 일렉스 오징어 8톤 가량이었다고 아르헨티나 현지언론인「Pescare」가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일렉스 오징어 어업의 진전상황에 관한 어선단의 자료와 함께 아르헨티나 수산업조사개발 연구소(INIDEP)의 조사 결과는 일렉스 오징어의 어자원 상황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이 연구는 다른 어족들의 집중해역 및 분포는 물론 남부 파타고니아산 ‘예비 어자원들’의 실제 개체수 및 어자원량을 평가하기 위해 앞으로 시행될 것이다.
이 연구는 26일 동안 계속될 것이며 남위 45도와 51도사이 해역의 (해저의) 50~ 400m 등심선(等深線)까지의 바다공간을 총망라해 시행될 것이라고 아르헨티나 현지언론인「Revista Puerto」가 보도했다.
과거 3개년 어기의 채낚기선들의 어획량은 2009년의 경우 72,603.9톤, 2010년은 85,987.9 톤 그리고 2011년은 74,277.3톤이었다.
아르헨티나 수산업 부문은 올해 어획량 저조, 선박 가동에 따른 고비용 그리고 유럽시장의 위기로 특징지워지는 부정적인 경향을 반전시키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수산청은 2012년 1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946.2톤의 일렉스 오징어가 양륙되었다고 보고했다. 네스토르 미구엘 부스타만테(Nestor Miguel Busta mante) 수산청장은 현재의 일렉스 오징어 어황을 분석한 후에 추부트주에서 이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의 시행을 위해 관련업계와 함께 공동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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