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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기니비사우와 수산업협정 갱신 연장
  • 관리자 |
  • 2012-02-27 15: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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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 연간 입어료 총 920만 유로, 선박별 허가료는 별도 지불 등 규정

유럽연합(EU)이 오는 6월 15일 만료되는 기니비사우와의 現 수산업협정을 2015년까지 3년간 갱신해 연장키로 기니비사우측과 합의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갱신 연장된 협정은 기니비사우 수역에서 조업하는 EU 조업선 들은 연간 입어료로 총 920만 유로를 지불해야만 한다.
이 협정은 패류, 두족류 트롤선들, 냉동창고를 갖춘 선망선들, 표층연승선들 그리고 참치잡이 주낙기어선들 등 57척의 스페인 어선들에게 이익을 안겨다 줄 것이다.
EU의 마리아 다마나키(Maria Damanaki) 수산위원은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해 EU 집행부와 기니비사우 정부 모두 만족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EU가 지불하는 총 입어료 중 300만 유로는 기니비사우의 수산업 정책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협정으로부터 수혜를 받는 어선들은 기니비사우 수역에서 어업권 확보를 위한 허가료를 계속 지불할 것이다.
이번 협정에 관심이 있는 국가들은 스페인, 프랑스 그리고 포루투갈이다.
이번 협정은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 과학적인 권고를 개선시키고 어업관리조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공동과학위원회의 역할을 강화
- 신기술을 결합해 어업관리 개선
- 인권 존중에 관한 문구 포함
한편, 이번 협정갱신과 관련 스페인수산연맹(CEPESCA)은 기니비사우와의 양자간 협정서명을 환영하면서 이는 스페인 정부와 EU 집행부의 공동노력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고 스페인 뉴스통신사인「Europa Press agency」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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