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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사무총장, AR과 UK에게 'FK 분쟁' 자제 요청
  • 관리자 |
  • 2012-02-27 15: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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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외무장관, 英의 구축함 등 파견 항의차 UN 방문해 반 총장 등 면담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아르헨티나(AR)와 영국(UK)에게 포클랜드에 관한 분쟁 확산을 자제하고 대화를 통해 양국간 분쟁을 해결하도록 요청했다고 남대서양 통신사인「Merco Press」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반기문 총장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아르헨티나(AR) 헥트르 티메르만(He ctor Timerman) 외무장관을 면담했으며 이 자리에서 반 총장과 헥트르 외무장관은 ‘포클랜드 분쟁’에 관한 최근 진전사항에 대해 협의를 벌였다.
티메르만 장관은 영국이 가장 최신식 전함들중 하나인 방공 구축함 ‘HMS Dauntless’호를 포클랜드를 순찰하기 위해 파견했다는 발표에 근거해 영국이 남대서양과 포클랜드에 군대를 파견했다는 사실을 비난하기 위해 UN을 특별 방문했다.
마찬가지로 영국왕실의 계승자인 윌리엄 왕자도 영국의 ‘군대의 지휘자’로서 포클랜드 정례순방길에 올랐으며 결국 핵무기를 갖춘 1척의 핵잠수함이 남대서양을 향해 가고 있다고 보고들이 들어오고 있다.
이에 UN 사무총장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런던간 강한 분쟁상황 악화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UN 사무총장 대변인이 밝혔다.
반 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양국정부들에 분쟁 확산을 자제하고 분쟁관련 이슈들을 평화롭게 그리고 대화를 통해 해결하도록 요청했다. 이와관련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반 총장은 사무실들을 사용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한다.
최근 아르헨티나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즈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정부청사에서 열린 한 모임과 국영 TV를 통해 아르헨티나는, UN이 영국을 포클랜드에 관한 외교적 분쟁을 빙자해 군대를 파견했다고 비난하기 전에 UN에 정식 항의서한을 전달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 외무장관은 그 이후에 열린 유엔총회 나사르 압둘라지즈 알-나세르 의장과의 회담을 갖고 나씨르 의장에게 이전에 제시했던 AR 대통령이 전달했던 내용의 항의서한을 전했다.
이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순회의장국인 토고의 코드조 메난 유엔 주재 대사도 만나 이같은 항의내용을 전달했다.
이같은 연석회의 동안 티메르만 아르헨티나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포클랜드의 군사화에 대해 설명했으며 강력한 전함(방공구축함) ‘‘HMS Daunt less’호 및 다른 전함들의 존재(출현)를 부각시켰다.
티메르만 장관은 그런후에 언론에게 남쪽으로 향한다고 알려진 핵잠수함이 ‘Vanguard'호라고 지적하고 언론에 이 잠수함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티메르만 장관은『남미 영향수역에서 핵무기의 출현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갖고 있는 정보는 영국이 남대서양에서 핵무기를 도입했으며 이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영국은 남대서양의 군사력을 4배까지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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