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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남미 국가들, 중남미 지역에서 불법어업 감소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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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2 1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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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 8개국 대표 회의에서

온두라스, 벨리즈,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니콰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 그리고 도미니카 공화국이 최근 만나 중남미 지역에서 불법어업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자는데 합의했다.
이 회담에 참석했던 관계자들은 공동어업정책을 진흥시키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수산자원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을 수반시킬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
온두라스에서 개최된 이 회담에는 FAO 산하 중남미지역농수산기구(OSPESCA)와 다른 지역 기관들 소속 대표들이 참석했다.
중남미통합체제(SICA)의 마리오 골잘레스 레치노스(Mario González Recinos) 지역조정관에 따르면 전세계 불법·비보고·비규제(IUU)어업은 합법적인 어업에 비해 지나치게 규모가 크다고 한다.
따라서 그는 FAO가 전세계의 모든 어선 등록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모든 어선들은 각 나라 및 중남국가의 국가제도내에서 적절한 절차에 따라 등록되어야 한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불법어업(IUU)을 식별해 배제시키려는 목적이 있다고 온두라스 현지언론인「La Tribuna」가 보도했다.
이 회담에 참석한 온두라스 농축산부(SAG) 후안 카를로스 올도네즈(Juan Carlos Ordoñez) 차관은 온두라스가 중남미 지역에서 수산양식분야에 있어 가장 큰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틸라피아 필렛 수출에 있어서는 세계 제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현재 온두라스는 연간 3억 달러 상당의 새우, 랍스타(바다가재) 그리고 틸라피아를 생산해 내고 있다. 올도네즈 차관은 또한 농어, 문어, 해삼 그리고 연체류 생산에 관한 몇가지 첨단 수산양식 프로젝트들을 개발중에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고「La Tribuna」가 보도했다.
더욱이 그는『온두라스가 우리는 1,500km이상의 해수면과 다른 잇점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가진 나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1년 7월 1일에 ‘중남미 통합체제 국가들에 있어 책임있는 수산업 및 수산양식을 위한 윤리강령’이 서명국들(벨리즈, 코스타리카, 엘살바드로,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콰라과, 파나마)에 있어 수산업 및 수산양식의 통합정책의 일환으로 발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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