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tock File/FIS

“스페인, 지역수산프로젝트로 까보베르데 상비센테 섬, 민델로시에 지역수산부문 조정센터 설치”

스페인 장관협의회는 까보베르데 영내에 어류의 보존, 냉동, 가공처리를 위한 인프라 설계, 공급, 건설프로젝트에 자금을 투입하기 위하여 12.8백만유로의 차관지원을 승인했다.

아프리카대륙 전문 통신사인 「파나프레스(Panapress)」지에 의하면, 지역수산부문관련 활동 조정센터가 상비센트섬의 민델로시에 설치될 것이며, 동 센터는 까보베드데 군도내에서 조업중인 스페인선사들을 지원해야만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총리실 알폰소 루에다에 따르면, 이번 아프리카 국가 지원은 다수의 스페인선사가 있는 갈라시아 지역 경제를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으며, 스페인의 Friologic사에 의하여 Puerto Grande의 냉동창고 건설이 계획되어졌으며, 이 냉동창고 시설에서는 수산제품의 가공, 냉동, 보존처리가 진행될 것이다.

까보베르데 정부는 상비센테 섬의 항만을 특히 어류의 보건위생문제와 관련 상업적 어로선단을 위해 국제적으로 참고서가 될 만한 어업기지로 변경하고자 한다.

지난 2011.9.1일부로 까보베르데는 유럽연합와 수산협약(3년)을 새롭게 갱신했으며, EU선박들에게는 까보베르데 수역내에서 연간 총 5천톤의 어획쿼타가 배정된다.

EU는 까보베르데에 연간 435천유로의 입어료를 지불하고, 추가로 까보베르데는 어업부문 정책의 이행을 위하여 110천유로를 공여받게 될 것이다.

새로운 수산협약상, 까보베르데 수역내에서의 허용되는 EU선박들은 다음과 같다.

- 참치선망선 : 28척

- bait boats : 11척

- 연승선 : 35척

스페인이 이 신규 협약에 따라 가장 큰 혜택을 보는 국가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