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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리랑카 항구도시 갈레, 첫 생선통조림공장 오픈
  • 관리자 |
  • 2012-04-06 18: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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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라자팍사 대통령이 갈레의 첫 통조림가공공장을 방문

( Photo: Chandana Perera,president.gov.lk )


 

스리랑카 마힌드라 라자팍사 대통령이 스리랑카 남부지방 항구도시 갈레지역 수산공사 소재지에서 정부가 출연한 생선통조림 가공공장의 개업식을 발표했다.

 

통조림가공공장은 ‘Ceylon수산회사(법인: CFC)’과 ‘Happy Cook Lanka Food사(개인)’가 840백만 루피(미화 6.6백만불)을 합작 투자하였다.

 

가공공장시설은 일일 1만캔을 생산할 예정이며, CFC사는 최종적으로는 일일 2만캔 생산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모든 생산제품은 "Cey Fish"라는 브랜드이름으로 마켓에 판매될 것이다.

 

라자팍사 대통령이 “나는 라지타 세나렛네 수산수생자원부장관이 수산업관련 정부 예상목표의 약 80%가 지금까지 달성되었다라고 한 사실을 듣게되어 기뻤다”고 연설했음을 「갈레 Daily News」지가 보도했다.

 

게다가, 수산부 발표에 따르면 2개이상의 캔가공공장이 가능한 빠른시일내 펠리야고다(Peliyagoda)와 문달라마(Mundalama) 지역에 건설될 것이라고 「Colombo Page」지가 보도했다.

 

스리랑카인들은 하루 평균 약 5만개의 통조림을 소비하며, 연방정부는 연간 생선통조림 수입으로 40억 루피(미화 31.5백만불)이상을 쓴다.

 

“우리는 자원이 풍부한 대양으로 둘러싸인 섬 국가로서 소비를 위해 10억루비를 들여 생선통조림을 수입하는 것은 큰 수치다”, “우리는 생선통조림 뿐만아니라 관련 가공생선제품을 수입하는 것에 종지부를 찍도록 노력해야할 뿐만아니라, 그 모든 제품들이 우리의 비옥한 땅에서 생산 및 성장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대통령이 말했다.

 

3개의 가공공장이 세워져서 생산능력을 완전하게 가동한다면, 정부는 일일 4만개의 통조림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적어도 30%의 수입물량을 감축할 수 있는 물량이다.

 

그 외 소식으로, 스리랑카의 첫 몰디브 생선통조림공장이 스리랑카 남서부 칼라타라지역 산업단지에 개시될 예정이며, “일본에 있는 유명한 몰디브 수산업자는 스리랑카에 몰디브 생선가공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자금을 제공하기로 동의했으며, 이 가공공장과 관련한 계약서는 가까운 시일내에 체결될 것”이라고 「Daily News」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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