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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타고니아 가리비어업, MSC 인증 획득
  • 관리자 |
  • 2012-04-17 13: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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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경제수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파타고니아 가리비(Zygochlamys patagonica) 어업은 MSC 표준에 의한 독자적인 평가에 따라 지속가능하고 잘 보존 관리된 어업으로 재인증 되었다. 이 어업은 2006년에 지속가능한 어업으로 인증되었으며, 동 어업에 의한 채취 생산품은 청색의 MSC 환경인증 표지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동 어업은 우루과이와 접하고 있는 북부 국경수역과 남부 띠에라델후에고(Tierra del Fuego) 수역 사이의 수심이 대략 60~120m 정도인 아르헨티나 대륙붕수역(Argentine Continental Shelf)에서 행하여지고 있으며, 어구은 저층트롤망(Benthic otter trawl net)을 사용한다.

이 어업을 행하는 주요회사는 글라시아르 뻬스께라(Glaciar Pesquera S.A.)와 반체쎄 아르헨티나(Wanchese Argentina S.A.) 2개사이며, 두 회사 모두 공모선(工母船)을 운영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어업관리당국은 1996년에 알젠틴 국립수산연구원(INIDEP, Instituto Nacional de Investigación y Desarrollo Pesquero)의 조언에 따라 과잉어획을 방지하기 위하여 단지 4개의 조업 허가서만을 발급하였으며, 두 개 회사만이 어업활동에 임하고 있다.

동 어업은 인증이 개시된 처음 5년 동안 연간 45,000 ~ 58,000톤의 가리비를 양륙하였다. 채취된 가리비는 선상에서 가공, 포장, 저장이 이루어진다. 가리비는 스팀(Steam) 작업을 통하여 개복되며, 몸체 부분은 내장부분과 분리되어 IQF(Individual Quick Frozen) 상태로 크기와 형태에 따라 선별, 포장되고 최종 제품은 섭씨 영하 25도의 냉동고에 보관된다. 제품들은 주로 미국, 프랑스 및 캐나다에 수출 판매되고 있다.

(20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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