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코롤에서 개최된 지난 9월 태평양 다랑어 포럼에서 팔라우 정부의 준비된 보고서에 의하면, 팔라우 공화국이 자신들의 배타적 어업 수역내에서 여러 다른 국적선들이 조업하는 것을 허가하였으나 중국 어선이 팔라우로부터 라이센스를 마지막으로 취득한 것은 6년 전이었다고 한다.

대만과 일본 국적선들은 팔라우 수역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어획된 대부분의 눈다랑어와 황다랑어 - 이들의 90%를 일본에 판매한다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팔라우는 그들 섬들과 산호섬들 연안으로부터 215해리 확장된, 근해와 연안을 잇는 배타적 어업구역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