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ORI ARGI 사진 및 재원

Inpesca 보유선박 : TXORI ARGI, TXORI URDIN, TXORI BERRI, TXORI TOKI, TXORI GORRI

※ 출처 : Inpesca사

모잠비크 마푸토 - 지난달 모잠비크 수역에서 불법어업 협의로 벌금이 부과된 스페인 수산회사 Inpesca사는 벌금부과에 대해 모잠비크 행정재판소에 항소했다고 「allAfrica지」가 보도했다.

문제가 된 선박 “Txori Argi호”는 3월 14일에 나포되었으며, 그 때 동 선박은 모잠비크 배타적경제수역 내에서 다랑어를 어획중이었다. 모잠비크 북부 연안에 위치한 나칼라항에 체항하도록 명령받았으며, 항만검색관들이 참치를 선내에서 1,200톤의 발견했지만, 어획물은 대부분 모잠비크수역 외측 수역에서 어획된 것으로 생각된다.

수산부차관 가브리엘 무씨세에 따르면, 동 선박은 위반사항에 대해 Inpesca사에 부과된 벌금 34백만 메티카이스(약 미화 1.2백만달러)를 10일 이내에 지불할 것을 약속하는 은행보증서가 발행된 후에 석방되었다고 하였다.

모잠비크 소팔라주 베이라시의 일간지 「Diario de Mocambique」의 보도에 따르면, 벌금에 대한 항소장은 4월 4일자로 행정재판소에 제출했다.

그러나, 국립수산검색국장 마뉴엘 카스티아노씨는 검색국은 아직 재판소로부터 어떠한 통지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수산부는 단순히 Inpesca 거래은행의 벌금 지불가능 여부를 물었으며, “만약 벌금을 지불하지 못하면, 우리는 당사소속 선박을 IOTC(인도양참치위원회) 불법어업(IUU) 선박명부에 등재해야한다”고 카스티아노 국장이 경고했다.

“Txori Argi호” 선장의 해명은 그가 모잠비크수역에 무심코 진입했으며, 어선이 참치어군을 추적중에 있었고, 인도양의 조류에 의해 어선이 모잠비크 배타적경제수역안으로 끌려 들어왔었다고 주장했다.

Txori Argi호와 다른 4척을 더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 Inpesca사는 정식으로 모잠비크수역내 어업허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잠비크 수산부는 지금 그들이 조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