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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간다 경찰, 약 2톤의 미성숙 치어와 불법어구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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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20 17: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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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어구(사진 : Abou Kisige)

 

약 2톤의 미성숙 치어와 1억 우간다실링 어치의 불법어구 325개가 빅토리아호 강뚝에서 단속경찰과 수산부에 의해 압수되어 태워졌다고 우간다 일간지 「New Vision」지가 최근 보도했다.

 

그 단속은 빅토리아호수의 어류를 천천히 황폐화시키는 불법어구 뭉치를 파괴하는 것에 대한 동부 아프리카 연안국들간의 합동노력이다.

 

우간다 수산부 수산국장 데이지 오리엘씨는 이번이 빅토리아호수 보호를 확실하게 하기 위한 동부 아프리카 연안국간의 첫 번째 합동작업이라면서, “어업인들이 치어를 잡는 매우 작은 망목의 어망을 사용하고 있으며, 어가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빅토리아 호수로부터 합리적으로 적정한 크기의 어류를 잡는 것은 지금 어려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정부 합동단속들은 자원회복을 위해서 빅토리아 호수의 휴식을 제공하는 것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오리엘 수산국장은 지난 2월말부터 동아시아 수산전문가들이 급격하게 줄어들어온 어획량 보고자료를 확보한 후, 불법어업 행위들을 멈추도록 할 전략을 마련 중에 있으며, 결과적으로 IOTC(인도양참치위원회)에서 자금을 제공하는 ‘Smart Fish’ 프로그램이 남획, 불법어업 활동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동부 아프리카 동반자국 3개국간에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오리엘 수산국장은 빅토리아 호수에서 일반적으로 불법어업은 만약 거주자들이 지킴이로 활동한다면 방지될 수 있다고 말했으며, 빅토리아호수 강변의 사람들 대부분이 어업에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치어어획은 많은 사람들의 생계를 파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요호수에 있는 모든 해변관리기구 공무원들에게 매수되지 않도록 주의를 주었다.

 

빅토리아호수 수산업계의 거물, 딕 니에코씨는 그들이 몇몇 민감한 켐페인들을 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들이 연간 어림잡아 40% 유지되고 있다며 어류소매상들을 비난했으며, 보존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빅토리아 호수는 곧 정부 경제와 생계에 기여할 잠재력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빅토리아 호수로부터 혜택을 받는 동부 아프리카 연안국들은 연안국의 호수보호를 위하여 불법어민들 수색을 계속할 것이며, 부언해서 이런 불법어구들이 서식지를 급격히 감소시켜서 치어들을 죽게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