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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중서부태평양 공해어업 금지 철회로 수혜
  • 관리자 |
  • 2012-05-24 18: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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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업계, 2013년 2월까지 포켓공해 1,2 개방으로 ‘성공’ 낙관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는 2013년 2월까지 36척의 필리핀 어선들을 대상으로 중서부태평양 포켓공해 ‘1’과 ‘2’에 관한 참치어업 금지조치를 철회했다.
필리핀 민다나오 개발청(MinDA) 루왈하티 안토니오(Luwalhati Antonino) 회장은 참치어업 금치 철회조치는 특히 민다나오 어업계에 커다란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말했다.
WCPFC는 2008년에 중서부태평양 지역에서 눈다랑어와 황다랑어의 보호를 돕고 어획능력 증대를 제한하기 위해 보존관리조치(CMM)의 발표와 함께 포켓공해 ‘1’과 ‘2’에서 상업조업을 중단시켰다.
이 금지 조치의 철회는 필리핀 참치어업 분야에 있어 커다란 성공을 가져다 준 반면 필리핀 수산업&수자원국(BFAR)은 필리핀 어선들이 WCPFC의 조업기준을 준수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BFAR의 아시스 페레즈(Asis Perez) 국장은『우리는 WCPFC의 기대치들에 부응해야만 한다』며『우리 필리핀인들이 2013년 이후에 포켓공해 ‘1’과 ‘2’에서 계속 조업하기를 원한다면 CMM의 규정들을 충분히 준수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관점에 필리핀 삭스사르겐 어업 및 관련산업회사조합(SFFAII)은 참치어업이 민다나오 경제를 계속 부흥시킬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참치는 2010년에 총 1,100만 달러(신선 및 냉동 합한 금액)의 수출고를 기록하면서 최고 수출 품목들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미국, EU 그리고 일본은 필리핀의 최고 수출국가군이다.
안토니오 MinDA 회장은 현 정부당국은 필리핀 참치업계가 당면한 현안사항들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사실로 인해 MinDA는 민다나오의 경제를 부흥시키고 일자리 창출할 수 있는 조치나 정책권고사항들을 관철시키기 위해 계속적인 로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관련 안토니오 회장은『이 현안사항들은 우리가 늘어나는 국내 및 전세계 수요들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우리의 성장 및 부흥 비젼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연요소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2011년에 냉동 참치 양륙량은 중서부태평양의 일부수역에서 참치선망조업의 금지조치와 연료유가 상승의 결과로서 제너럴 산토스시 다목적 어항에서 약 19% 감소했다. 2010년에 제너럴 산토스시에 냉동 참치 하역물량은 14만4,812톤이었으나 2011년에는 11만7,315톤으로 감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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