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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들어 1/4분기까지 베트남 참치 수출 증가
  • 관리자 |
  • 2012-05-24 18: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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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인출력
1억100만 달러로 2011년 같은 기간 보다 23.1% 늘어

올 들어 1/4분기까지 베트남 참치 회사들은 경제 폭풍을 무사히 헤쳐 나가고 있으며 트라 메기(tra catfish=pangasius) 가공회사들과는 달리 플러스(+) 성장을 보여 주었다.
참치 제품들의 수출금액은 1억100만 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베트남 수산물 생산수출업자협회(VAS EP)가 밝혔다.
더욱이 2월에 통상 수출은 저조를 의미하지만 2012년 2월의 참치 수출은 2011년 2월에 비해 65% 가량 갑작스럽게 뛰었다. 2012년 1/4분기에 수단과 튀니지는 가장 급속히 성장한 시장으로 튀니지의 참치 수출은 809%나 성장했다. 수단으로의 1월분 참치 수출만 2011년 한해 전체 수출금액의 2배를 기록하면서 2011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6.6% 가량 수출이 늘어나면서 수단을 베트남 참치 수입국 ‘10위’권에 들게 했다.
베트남 주요 참치 수출국인 EU, 일본, 스위스 그리고 이스라엘 또한 2011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36.7%, 90.6%, 96.6% 그리고 95.6% 등 각각 인상적인 성장을 기록했다고 현지 언론인「일간 사이공 타임즈(Saigon Times Daily)」가 보도했다.
EU에서 독일과 이탈리아 시장들은 가장 현저한 수출 신장을 보였다. 독일은 여전히 베트남산 참치의 가장 큰 수입국으로 남아 있으며 2011년 같은 기간에 비해 87.8%의 성장을 보인 반면 이탈리아는 153%나 수출이 증가했다. 캐나다 또한 베트남산 참치 수입품을 저품질에서 고품질로 바뀐 후에 베트남산 참치수입이 늘었다. 이와 반대로 미국과 레바논으로의 참치 수출은 약간 감소했는데 각각 2.9%와 3.6%씩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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