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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포클랜드와의 수산업 협력 재개 제안
  • 관리자 |
  • 2012-05-29 15: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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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노선 재개도 ... AR 외무장관, AR 주재 영국대사 면담 통해

아르헨티나는 영국정부에 대하여 아르헨티나에서 포클랜드까지 직항노선을 개설하고 남서대서양의 수산자원보존에 있어서의 협력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고 최근 아르헨티나 외무부가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하였다.
이 발표에 따르면 엘시샤 카스트로 아르헨티나 주재 영국 대사(사진 위 참조)는 제레미 브라우네(Jeremy Browne) 아르헨티나 외무부 장관을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제레미 장관은 영국 윌리엄 헤이그 외무부 장관에게 전달한 서한을 통해 수산업 및 항공편 개설과 관련한 공식 제안을 하였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브라우네 외무부 장관은 양국의 공동 관심분야들에 대한 기타 이슈들에 관해서도 폭넓은 의견들을 교환했다고 말하였다.
아르헨티나 항공(Aerolineas Argentinas)에 의해 운항하게 될 아르헨티나로부터 포클랜드로의 직항로에 대한 제안은 원래 현 상황을 검토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이 발표 내용은『이번 회담은 양국 간 의사소통과 포클랜드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있어 하나의 기회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찬가지로 남대서양에서 수산자원보존의 중요성을 고려해 아르헨티나 정부는 남대서양 수산위원회로부터의 명령(권한)을 검토할 목적으로 협상 재개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아르헨티나 정부는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방법과 신뢰에 의해서만 現영유권 분쟁 해결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영국 정부가 이슈에 관한 여러 가지 UN의 결정도 준수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협상 재개를 위한 날짜와 장소를 합의하기 위한 지속적인 조치를 강조했다고 이 발표문은 결론을 내렸다.
한편, 현재 남미대륙과 포클랜드 간 유일한 상업적 정기노선은 ‘란 칠레(Lan Chile)’ 항공소속의 주간 항공편뿐이다.
이 항공편은 1주일에 1회 매주 토요일마다 칠레 최남단 푼타아레나스(Punta Arenas)에서 출발한다. 1개월에 한번씩 이 항공편은 아르헨티나 리오가예고스(Rio Gallegos)에 기항한다.
란 칠레 항공노선은 영국, 아르헨티나 그리고 포클랜드 정부에 의해 합의된 ‘1999 협정’의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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