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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정책
  • 가나, 자국 EEZ 관리 운영제도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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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31 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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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수산부 그래디스 아스마(Gl -adys Asmah) 수산장관이 최근 가나가 해양환경 보호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배타적 경제수역(EEZ)의 관리운영 제도를 공표했음을 가나 현지 뉴스통신사인「아크라(Accra)」가 보도했다. 아크라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아스마 장관은 『나는 이 제도를 시행함에 있어 EEZ 관리운영에 관한 개념들의 경우 모든 연안국들에게 있어 해양 안보와 경제관리 부문에 관한 고려사항들 중 핵심적이고 중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는 점을 인정하며 이 사실을 공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크라 인근 테시에(Teshie)市에 위치한 가나 군대 지휘부 및 참모 양성대학(GAFSCS) 주최로 진행된 ‘EEZ 관리운영에 관한 초기 입문 과정’의 강연에서 아스마 장관은 『가나 EEZ는 무한한 기회와 도전 과제들을 던져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리운영제도에는 64,000평방 해상마일에 달하는 광범위한 가나 해역들의 개발에 관한 권리들의 용인하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수산부 장관은 배타적 경제수역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관리가 가나의 국가자원 및 이익 보호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가나의 EEZ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전략 및 운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가나 정부내부의 원활한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EZ(배타적경제수역)는 자연자원의 개발, 보존 및 관리를 위해 영유권을 200해리까지 확대해 설정하고 있다. EEZ란 가나 등 연안국들이 자국 국민들 뿐만아니라 모든 다른 국가 국민들의 행위까지도 통제할 수 있고 수산관리에 관한 책임있는 결정들을 내릴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해상경계수역을 의미한다. 아스마 장관은 현재 해양에서 어획된 모든 어류중 90%는 해안에서 200해리이내에서 포획되었다는 사실기록을 제시하면서 설명을 이어갔다. 더욱이 수산부 장관은 세계에 알려진 추정매장 탄화수소의 80%는 200해리내에서 발견되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따라서 EEZ(배타적 경제수역)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 및 관리는 반드시 해양자원의 관리, 해상에서의 법과 질서의 유지, 항해 및 전재의 안전, 생명 및 재산의 안전 그리고 해양환경의 보존 및 보호 등의 활동을 포함시켜야만 한다. 한편 아스마 장관은 초기 입문 강의 과정의 도입이 가나의 EEZ 제도 도입과 연계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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