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웨시 아호이 가나 식품농업부장관

식품농업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나의 어업부분이 2011 회계연도동안 국제시장에서 어류판매수익으로 미화 2억5천4백만4천 달러의 외화수입을 기록했으며, 전년보다 더 나은 실적 달성을 나타내며,

달성실적은 2010년에 기록한 미화 165.7백만 달러의 외화수입보다 53.5%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Ghanaian Chronicle」지가 최근 보도했다.

가나통계청에서 발표한 수치는 생산금액에서는 성장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어업부문 생산물량 면에서는 2010년도 어류 생산량 412,657톤에 비해 2011년도 어류생산량이 440,990.3톤을 기록함으로서 전년대비 6.9% 성장했다

해면어업 어류생산량은 2011년에 326,545톤을 차지했으며, 2010년도 319,331톤에 비해 2.3%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면어업 어류생산량은 2011년도에 95,353.3톤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0 회계년도 83,126톤에 비해 14.7% 증가한 생산량을 나타낸다. 또한, 양식업은 2010년에 어획한 10,200톤에 비해 19,092톤을 어획하여 전년에 비해 87.2%의 생산량 증가를 기록했다.

이런 생산물량 달성에도 불구하고, 가나통계청은 2011년도에 생산된 어류의 금액이 2010년도 생산금액에 비해 8.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2011년도에 어류생산량이 증가됨에도 불구하고, 그 금액이 감소한 이유는 2011년도에 어획된 어류품종의 가치가 더 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회의 대정부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크웨시 아호이(Hon. Kwesi Ahwoi) 식품농업부 장관은 2011년도에 정어리, 멸치와 같은 심해저서어류와 붉은볼락(red fish), 농어류(groupers) 및 다랑어와 같은 가치가 낮은 어류의 어획량이 많았다고 답변했다.

아호이 장관은 2011회계년도 부실한 어업금액 달성에 대해 존 아갸벵 Agona East지역구 국회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 중에, 장관은 가치가 낮은 어종어획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서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았으나, 업계 관계자들은 어업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환경적 위험 대응에 관심을 등한시한 결과로 생각하고 있다.

어업부문은 제도 및 체계의 부재에 기인한 어업관리상의 도전과제인 해양생물다양성 보존지역에서 힘든 일에 직면한다.

그 도전과제 중 쌍끌이 트롤, 혼합류, 집어등의 문제는 수산업 분야에서 주요 장애물이다.

그러나 식품농업부장관은 즉석에서 “쌍끌이 트롤활동은 실행중인 국가조치에 따라 매우 최소한으로 감축되어 왔다고 답변했다.

가나는 개방형접근 해양체제를 운영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이나, 업계관계자들은 쌍끌이트롤어선의 활동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어족자원을 보다 회복시킬 것이며, 그로인해, 가나는 더 많은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표. 가나 어류어획량

(단위 : 톤)

source : 「Ghanaian Chron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