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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의회, 엄격한 참다랑어 보호규정 채택
  • 관리자 |
  • 2012-06-25 1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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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TAC, 1만3,500톤→1만2,900톤으로 감축 등 규정 합의

유럽의회가 동부대서양과 지중해에서 참다랑어 어군 보호를 목적으로 한 법안을 채택했다고 수산전문지 「SeafoodSource」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럽의회는 스페인 그린웨이 출신의 유럽의회 의원인 라울 로메바 아이 루에다(Raül Romeva i Rueda)씨에 의해 발의된 법안을 지지하는 투표를 했다. 루에다 의원의 보고서는 법안 처리를 위한 장(場)을 마련했다.
이 법안에는 참다랑어 연간 TAC를 1만3,500톤에서 1만2,900톤으로 줄이고 조업선 규모를 축소하며 동부대서양과 지중해에서 참치선망선의 어기폐쇄를 연장하고 그리고 특히 조업 어망을 우리(牛李)로 전환하는 것 등 각종 통제조치들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법안은 또한 감시 및 옵서버 역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규정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새로운 규정들은 2010년말 대서양보존위원회(ICCAT) 연례회의에서 합의되었다.
ICCAT에 대한 당사자로서 EU는 EU법에 이 규정들을 통합시키도록 강제하고 있다. 또한 최근 루에다 의원은 지중해에서 보호구역들, 참다랑어 어족자원 회복을 증진시키 위해 산란기 동안 참다랑어 조업 금지 수역의 설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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