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같은 기간 대비 35% 늘어난 수준 ... 총 8만5,528톤 어획



올들어 5월 12일까지 아르헨티나 국적선들은 일렉스 오징어 8만5,528톤을 포획했는데 이는 2011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한 수준이다.
아르헨티나 국적선들의 일렉스 오징어 어획량을 살펴보면 69척의 채낚기선들은 1일 평균 척당 14.8톤을 잡아 일렉스 오징어 총 7만4,726톤을 잡은 반면 트롤선들은 1만532톤의 일렉스 오징어를 어획했다고 아르헨티나 국립수산업조사개발연구소(INIDEP)는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들어 19주까지 기록된 일렉스 오징어 어획량은 2008년 한해동안 기록했던 25만5,530톤이라는 좋은 어획수준에 도달하려면 아직도 멀었다고 한다.
약 130톤의 트롤선들이 일렉스 오징어 어획에 참여했으며 선박별로 기록한 어획량은 89척의 신선어류잡이 원양어선들 543톤 / 25척의 냉동선들 8,836톤 / 2척의 공모선들 17톤 / 기타 선박들 2.8톤 등이다.
INIDEP 소속 과학자들은 아르헨티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인접한 해역인 남위 44도 이남 수역에서 약 120척의 선박들이 6만5,200톤의 일렉스 오징어를 포획했으며 아르헨티나 EEZ내(포클랜드 수역)에서 조업하고 있는 100척의 외국어선들은 8만4,211톤을 어획한 것으로 추정했다고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인 「Pescare」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