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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정책
  • 부흥책을 얻은 오만 수산업
  • 관리자 |
  • 2012-07-11 18: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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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ed bin Said al Oufi 농수산부 차관

무스카트 – 농수산부는 오만 어민이 소유한 14-30m의 중형크기의 다목적 선박 300척에 대해 허가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Times Business」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농수산부 차관인 'Hamed bin Said al Oufi' 박사는 “이는 오만 어민들에게 이득이 될 뿐 아니라 다른 전통적 어민들이 심해 진출을 위한 전통 어선의 현대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Hamed 박사는 최근 '8차 5개년 계획(8th Five Year Plan)'에서 수산분야 개발을 위해 할당된 100백만 리알이 후속 단계에서는 150백만 리알로 증가할 것이고 “정부가 목표로 하는 것은 계획이 효과적으로 이행되는 것”으로 ”기금의 대부분은 사회기반시설 개발에 쓰일 것이며 여기에는 주로 모든 해안 마을에 어항을 건설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어항은 21개가 있으며 6개가 향후 2,3년 내로 건설될 계획이다. 사회기반시설 개발과 선박 개발과 더불어 정부는 부가가치상품과 가공분야 등의 시장 개발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긴 해안선을 가진 오만은 수산분야의 성장과 투자 가능성이 매우 크다. Hemed 박사는 “정부는 양식업 분야에 대해서도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지역 및 외국 투자자를 초대하여 이 개발 사업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현재 양식업 분야는 개발이 미미한 상황이며 200톤 정도의 극소의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생산량을 200천 톤으로 높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만이 정부의 지원과 투자 등 영향력을 행사하여 2030년까지 수산업에서 1십억 달러의 수출을 달성할 수 있을지를 묻는 질문에 농수산부 차관은 긍정적으로 “시작된 계획과 시행사항을 고려할 때 수산업이 막대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수익성 높은 수출시장을 고려하고 있는 수산가공분야도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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