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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일본의 어업 및 양식 생산량 473만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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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20 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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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의 영향으로 2010년 대비 약 11% 감소

일본 농림수산성 통계부는 최근 2011년 일본의 어업 및 양식업생산 통계를 발표했다고 일본수산전문지 「가쓰오․마구로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2011년 어업 및 양식업의 총 생산량은 473만3,000톤으로 2010년에 비해 57만9,000톤, 10.9% 감소했다.
이렇게 총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대지진으로 인해 어선과 양식시설 등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일본의 어업 및 양식 생산량이 500만톤대를 밑돌았던 것은 1956년 477만2,000톤을 기록한지 50년만이다. 2011년 해면어업은 379만7,000톤을 생산해 2010년에 비해 32만4,000톤, 7.9% 감소했다.
정어리, 살오징어 등이 증가했지만 고등어류, 멸치 등은 감소했다.
해면양식업은 86만3,000톤으로 2010년에 비해 24만8,000톤, 22.3% 줄었다.
덧붙여 말하면 대지진으로 데이터가 일부 소실되어 실제 생산량에 비해 좀 적게 계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주요 어패류 종류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어업의 경우 생산량은 고등어류가 38만6,000톤(2010년 대비 21.5% 감소), 가리비 30만3,000톤(2010년 대비 7.4% 감소), 가다랑어 26만3,800톤(2010년 대비 12.9% 감소), 멸치 26만2,700톤(2010년 대비 25.1% 감소), 명태 23만8,300톤(2010년 대비 5.1% 감소) 등이다. 양식업의 경우 미역이 1만8,400톤(2010년 대비 64.9% 감소), 가리비 11만 8,400톤(46.1% 감소), 굴 16만4,400톤(2010년 대비 17.9% 감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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