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식에서 왼쪽부터 포클랜드어업회사협회 체릴 로버츠(Cheryl Roberts) 회장, 포클랜드 존 바톤
청장, 영국 브라운 부장관

포클랜드 농무부에 인접한 수산청 신청사가 영국 외무부 외무연방담당 제레미 브라운(Jeremy Browne) 부장관에 의해 공식 오픈되었다고 남대서양 뉴스통신사인 「Merco Press」가 최근 보도 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포클랜드 수산청 신청사 오픈식에는 영국의 브라운 부장관과 함께 포클랜드 존 바톤 수산청장과 포클랜드 지역 어업회사들 및 선장 등 포클랜드 수산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고 한다.
영국의 브라운 부장관은 ‘포클랜드 30주년 기념식’ 참석차 포클랜드를 방문했으며 이 방문 일정 동안 수산청 신청사 오픈식에 참석했다.
포클랜드 수산청은 현재 스탠리 항구(FIPASS, Falklands Interim Port and Storage System)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수산청 청사 구 건물은 지난 수년간 상태가 악화되어 왔다.
한편, 포클랜드 수산청 신청사는 오는 7월말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나 사무실 운영은 그로부터 몇 주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