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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카스피해에서 5년간 철갑상어 어획금지 제안
  • 관리자 |
  • 2012-07-20 17: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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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니 청장, “이 제안에 아제르바이잔, 이란 그리고 카자흐스탄 지지 ... 투르크매니스탄는 의사표시 유보“ 밝혀



러시아가 어자원 보호를 위해 카스피해에서 철갑상어 어획에 관한 5년간의 모라토리움을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고 러시아 연방 수산청 안드레이 크라이니(Andrei Krainiy) 청장이 말했다고 러시아 현지 뉴스통신사인 「RIA NOVOSTI」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크라이니 수산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5년간의 모라토리움 도입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제르바이잔, 이란 그리고 카자흐스탄이 이 제안을 지지했지만 투르크매니스탄은 여전히 이 제안에 대한 의사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라이니 청장은 또한 러시아가 지난 5년 동안 상업적으로 카스피해에서 철갑상어를 포획하지 않았지만 산란용으로 약간의 철갑상어는 포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사무국은 카스피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량의 철갑상어가 불법적으로 수출되기 때문에 수년전에 카스피해로부터 어획되는 철갑상어와 블랙 캐비아에 대한 수출을 제한할 것을 결정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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