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FISHERIES INFORMATION SYSTEM

  • 투자정보
  • 칠레 수산물 수출 올 들어 활황
  • 관리자 |
  • 2012-08-20 17:32:27|
  • 4136
  • 메인출력
4월말 42만9천톤으로 15%나 늘어
연어․송어 등 양식산이 절반 이상 차지

칠레 수산청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4월말까지의 수산물 수출실적은 총 42만9천2백톤(16억9천4백만달러)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물량은 15.5%, 금액은 8.6% 증가했다.
수출물량의 55.8%가 냉동제품이었으며, 어분과 냉장제품․건해조류가 그 뒤를 이었다.
4개월 동안의 평균 수출가격은 3.90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6% 하락했다.
최대 수출품목은 전체 수출고의 25.6%를 차지한 양식 대서양연어였다.
칠레산 수산물은 세계 91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수출량의 84.8%가 일본․미국․중국․브라질․스페인 등 주요 9개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다.
4개월 동안의 수출실적 가운데 어류는 19만6천7백톤(3억7천1백70만달러)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동기대비 13.3% 증가했다.
어분은 8만1천4백50톤(1억1백80만달러)으로 16.4% 감소했으며, 중국과 일본․스페인 등이 주요 수출시장이었다.
수출된 어분의 57.6%가 프라임급 품질이었고, 22.5%는 슈퍼프라임급, 18.5%는 스탠더드급이었다.
냉동 수산물의 수출량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수출금액은 전체의 9.6%인 1억6천2백40만달러에 불과했으며, 주요 수출시장은 나이지리아와 미국․스페인 등이었다.
수산물 통조림의 수출액은 2천5백만달러였고, 주요 수출시장은 스페인․싱가포르․홍콩이었다.
연어 등 양식 수산물의 수출실적은 23만2천톤(13억2천2백만달러)으로 물량은 전체의 54.2%, 금액은 78.1%를 각각 차지했다.
이 중 연어․송어류의 수출실적은 18만8천톤(12억1천4백만달러)에 달했다.
첨부파일 목록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