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자원 및 자원 관리 동향 등 논의

참치기구 국제 동향에 관한 민·관 합동 워크숍이 지난 5월 7일 오전 10시 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샵에는 농림수산식품부 박종국 수산정책실장을 비롯 국제기구과장, 국제기구 담당자 및 원양정책과 담당자와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 협회 관련 부서 및 업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세계 참치 자원 현황 및 참치 기구 동향 정보 공유와 중서부 태평양 수역 참치어업 관련 사항 및 연안국 어업협력 강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날 워크샵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박종국 수산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참치는 농수산물 중 단일 품목으로 최대 수출 기여품이므로 어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ODA를 통한 연안국 협력사업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현재 키리바시 선원학교 건립을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요구중』이라고 밝히고 아울러『책임있는 조업국으로서 국제 규제 이행 및 국제사회에서의 발언권 강화를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농림수산식품부 국제기구과 정일정 과장은 EC의 어획증명제도(CDS)와 관련해 원양의 경우 팩스를 통한 수산물검사소 확인 절차를 제시했으나, EC가 서류 원본을 요구하고 있어 수검내 웹사이트를 구축, 실시간 접속해 상호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EC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 정 과장은 연안국 협력 강화와 관련, 지난 5월 1일 개최된 총리 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