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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초저온 참치 중고선 취득에 적극적
  • 김제동 |
  • 2009-07-22 13: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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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저온 참치어선 사이에서는 계속 신조어선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의욕이 강하다고 여겨지지만 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실제 대선 건조는 거의 없고 중고선 취득이 중심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일본 참치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초저온 어선의 냉동 참치류 시세가 싼 것은 중국 어선들이 일본에서 대만을 거쳐 중국에 간신히 들어간 형태로 동결 능력 등에 어려움이 있는 노후 중고선이 주력인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대만 자본 일본 선적 어획물 혼재 서서히 확대
중국 어선 어획물 불법 전재, 리베이트 지불
대만 자본의 일본선적 원양 참치연승어선을 사용한 냉동 참치류의 불법 어획은 중국 초저온 참치 어선이 관련되기 시작하는 등 서서히 대대적인 규모로 진행이 되고 있다고 일본 참치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대만 자본의 일본선적 원양참치연승어선을 통한 냉동 참치류의 일본 마켓 반입은 지난해까지 그룹 내의 어선만으로 조용히 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뱀의 도는 뱀」이라는 일본 속담처럼 이 행위를 중국 어선도 알아채고 관계 깊은 대만 어업자를 통해서 불법 어획물을 싣도록 요구하게 되었다고 한다.일선상사가 추정한 결과로는 6월은 이미 2척의 대만 자본 일본선적 어선의 전재 어획물에 중국 어선의 어획물이 혼재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에 중견 일선상사는 대만 자본의 일본선적 어선에 해상으로 중국 어선의 어획물이 전재되었다고 하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한다.
중국 어선은 대만 측에 리베이트를 지불해 일본선적 어선의 어획물로서 반입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일본선적 어선과 중국 어선의 어획물의 어가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리베이트를 지불해도 상호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다.이러한 어선들로는 비용 면에서 뛰어난 국제 경쟁력이 있지만 초저온 참치어업의 지속적인 발전은 바랄 수 없다고 일본 참치통신은 지적했다.
이 때문에 중국 정부는 지난해 저리의 대선 건조 자금제도를 도입했지만 그 이용은 지극히 저조하며 올해 대선 건조는 아직 2척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새 어선을 건조하는 것보다도 경영 의욕이 쇠약해진 대만이나 한국의 어업회사로 부터 중고선을 사는 편이 싸게 들고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초저온 참치어업 회사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고 일본 참치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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