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산 참치 캔 관세 할당액이 감소되어 수요가 줄어드는 추세였던 참치는 2008년 6월부터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유럽과 동남아시아 자유무역협정(FTA)의 미해결 품목인 참치 캔은 자유 무역 협정을 통하여 수출물량이 저조한 유럽 시장에 수출하게 되었다.

특히, 최근 유럽의 참치 관세에 태국은 강렬히 반대하였으며 태국 대표는 계속 유럽 참치 관세 개방을 요구하였다.

태국 참치 캔 수출은 2007년 말 부터 회복하기 시작하여 수출량이 8% 증가하고 수출 물량 50만 톤에 이르렀다. 2007년은 원가가 상승하여 수출 하락 추세였으며, 특히 유럽시장에서 1년 중 태국 참치 캔의 수출 가격이 하락하였고, 태국 참치 캔 수출 가격도 하락하였다.

또 경제위기의 영향으로 2008년 말 (10~12월) 태국 참치 캔 수출 또한 영향을 받았다. 총 수출량이 52%로 하강하였으며 2007년의 225만에서108톤으로 감소되었다.

미국 외 기타 주요 세계 시장도 하락하였으며, 사우디아라비아(-70.9%) 리비아(-41.34%), 이집트(-34.9%), 일본(-7.8%), 오스트레일리아(-3.5%)등으로 하락 하였다.

태국 참치 캔의 주요 시장인 미국의 수출 총 금액은 약 20%이며, 2007년 수출입 하락이후 2008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08년의 수출 물량 9.5톤은 2005년의 수출물량 11.1톤에 비해 줄어든 금액이다.

2009년 1월 초 가다랭이 원가가 톤 당 900달러로 하락한 후 , 낮은 포획량으로 인해 톤 당 1100달러의 상승하였다.

1년 전 높은 가격의 참치 원가의 하락은 참치 캔의 가격에도 영향을 주었다. 작년 가을 독일시장에서 태국 참치 캔의 가격이 상자 당 36.50달러에서 최근 25-26달러로 거래되었으며, 미국시장에서의 태국 참치 캔 가격은 최근 안정세를 찾아 상자 당 약 21.50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경제 위기로 특히 유럽시장에서 참치 캔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으며 주요세계시장에서 개인 기업의 독점이 증가하여 이 요인 또한 가격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주요 참치 캔 브랜드 중 개인 기업은 20-40%의 낮은 이익율으로 개인기업과 생산자가 합작하는 형태이다.

<참치 원가 오를 예정 >
인도양에서의 낮은 포획량과 서태평양의 낮은 어획량으로 2009년 6월부터 8월까지 참치 물량이 감소 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은 참치 가격 변동의 폭이 클 것으로 예정하였고, 최근의 참치 캔의 가격 하락과 기타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일반 참치 캔은 경쟁력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2009년 참치 수출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정하였다. 게다가 경제위기로 인한 영향으로 유럽은 변동폭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며 가격 상승을 예고하고 참치 확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