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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동 |
  • 2009-08-14 1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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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온난화가 어류 어군, 어체 소형화 시켜
佛 세막레프 공공 농업 환경 연구소, 연구 결과


전세계적인 온난화의 결과로 어류들은 평균 어군 크기가 절반으로 줄었으며 특히 유럽에 서식하는 어족들의 많은 비율이 더 소규모 어종들로 재구성되고 있다고 프랑스 한 연구가 밝혀냈다. 그 내용을 번역해 소개한다. .... <편집자 주>
전세계적인 온난화 경고의 결과로 어류들은 평균 어군 크기가 절반으로 줄었으며 유럽의 어족들의 많은 비율이 더 소규모 어종들로 구성되고 있다고 한 연구가 밝혀냈다고 호주 ABC 방송이 7월 21일 보도했다.
프랑스 리옹 세막레프 공공 농업 환경연구소의 연구서 저자인 마틴 다우프렌(Martin Daufresne)는 『그건(어군 및 어체 소형화의 영향은) 어마어마하게 크죠』라며『사이즈는 생식력-재생산 능력 등 많은 생물학적인 기능들을 연결시켜주는 기본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어요』라고 밝혔다.
이 방송 보도내용에 따르면, 소형 어류의 경우 더 작은 알을 생산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어류들은 또한 생태계와 먹이사슬에 대해 중요한 밀착관계를 가질 수 있는 인류 등 육식동물에게 더 적은 음식물을 제공한다. 이와 유사한 감소 효과가 최근 스코틀랜드 양(羊)에서 문서화 되었는데 이와 관련 마틴 다우프렌씨는 어류에 관한 전세계적인 경고가 일반적으로 생물체(어류)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선 연구는 어류가 수온 상승에 따라 이동이나 번식 패턴 그리고 지리적 활동 범위 범위를 변경했다는 사실을 게재했었다. 이 연구는 또한 더 온난한 지역들에는 어체가 더 작은 어류가 서식하는 경향이 있다는 가설을 설정했다,
다우푸렌씨와 그의 동료들은 강들과 하천 그리고 발틱 및 북해에서 어군에 관한 장기간 연구를 펼쳤으며 또한 박테리아와 플랑크톤 시험들을 실시했다.
이 연구 수행결과, 이들 연구진들은 개별어종들은 과거 20~30년에 걸쳐 體質量의 평균 50%를 상실한 반면 전체 어업자원의 경우 평균 사이즈는 60% 가량 작아지는 것을 발견해 냈다.
다우푸렌씨는『이건 미성숙 어류와 소형 어종의 비율 증가와 연령별 평균사이즈의 감소의 결과였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번 연구와 관련, 그는『이건 염수는 물론 담수에서 어류, 플랑크톤, 박테리아에 관한 많은 매우 다양한 환경들에서 그리고 많은 생물체에 걸쳐 관찰했으며 아울러 모든 환경에서 모든 생물체를 대상으로 관찰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는 상업어업과 위락어업은 연구된 수산업 중 일부분에서 영향을 받을 지라도 사이즈에 있어 크기 어류변화에 대해서는 “유일한 제동장치”로서 고려될 수는 없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는 다른 요인들의 역할에 대해서는 부인할 지라도 우리 연구는 수온이 실제로 어군들과 어종공동체의 사이즈 구조의 변화를 주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강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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