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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슬란드, 해덕(대구류의 일종) 쿼터 삭감
  • 김제동 |
  • 2009-08-14 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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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산 대구류인 해덕(HADDOCK) 가격이 아이슬란드가 오는 9월 1일 시작되는 新 어기 해덕 연간 어획쿼터를 대폭 삭감을 발표한 후인 올해 후반에 가파르게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수산전문웹사이트인 (FISHupdate.com)이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신규 어기 해덕의 총어획량(쿼터)은 63,000톤으로 現 어기 93,000톤에 비해 약 30% 감소한 것이다. 아이슬란드의 트롤선 선주들은 이 수준 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삭감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특히 아이슬란드와 아이슬란드 어업계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을때 이런 진행 결과에 대해 실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발표는 주로 아이슬란드산 해덕의 과잉공급으로 인해 최근 수개월동안 어가가 하락했다는 사실을 봐온 스코틀랜드 어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새로운 어획비율은 아이슬란드 수산부 존 바르나손(Jon Bjarnason) 장관에 의해 발표되었으며 아마 아이슬란드 해역에 서식하는 해덕어족들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는 아이슬란드 해양연구소 발표자료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사실상 결정된 모든 주요 어종별 쿼터를 살펴보면 감축되었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대구쿼터는 15만톤으로 12,500톤이 감소되었지만 대부분 예상치와 같으며 대구어가에 영향을 줄것 같지는 않다. 사이데(Saithe, 소형대구)는 50, -000톤으로 쿼터가 결정되어 15,000이 줄었고 그린랜드산 가자미(Greenland halibut)는 12,000톤이 쿼터로 정해져 3,000톤이 삭감됐다. 메기 쿼터는 13,000톤으로 결정되어 소폭의 감소가 있었다. 이와 관련 그림스비 어류무역상협회 스티브 노톤 회장은 험버강 주변 소재 시장들은 어떤 다른 영향이 있을 지에 관해 주시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는 이런 쿼터 감소쪽으로의 방향 이동은 가격을 상승을 압박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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