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원산지를 추적할 수 있는 절차가 베트남 정부에 의해 초안이 마련되었다.
이 시스템은 수산물이 양식된 지역에서부터 수출되는 국가들까지 모든 유통 과정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업 농촌 개발부 (Ministry of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MARD) 는 이러한 이력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목요일 하노이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 주제는 국가가 가공공장과 수출업체들에 적용할 수 있는 이력 절차를 개발하는 방법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하는 수산물은 메콩강 삼각주 지역에 있는 새우와 팡가시우스로 베트남 농림수산물 품질 관리부 (National Quality Control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y)의 Tran Bich Nga씨는 양식된 품종이 정성스럽고 전문적인 방식으로 다뤄지기 위해선 정부가 국제적인 이력 기준을 적용해야 된다고 주장하였다

MARD, 농림수산물 품질관리부의 관리 규정을 따르는 것은 낮은 품질의 상품을 일찍 발견하여 가공공정에서 제거 할 수 있도록 하여 오직 품질 좋은 수산물만이 국내 가공업체, 구입업체, 농장, 양식업체로부터 시장에 유통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산물을 145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는 베트남은 현대화되고 더욱 효율적인 이력 시스템으로 보다 많은 국가로 수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베트남 수산물 수출과 생산업체 모임(Vietnam Association of Seafood Exporters and Producers –VASEP) 임원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