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산 수산물 수출금액은 6월에 USD 2억 9,890만 달러를 기록하였고 이는 전년 6월 USD 3억 3,170만 달러에서 9.9 % 감소한 수치라고 페루 생산부(Ministry of Production-Produce)는 보도하였다.

수출된 물량은 작년 287,800톤에서 11.4% 증가하여 320,600톤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건조제품, 어분, 냉동 제품이 각각 100%, 23.3%, 17.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7월에는 전년 205,600톤에 비해 253,200톤의 어분이 수출되었으며, 해외로 판매된 물량 중, 보통 어분이 28.4%, 상급 어분이 57.3%, 최상급 어분이 14.2%를 차지하였고 기타는 0.1% 이다.

페루산 어분의 주요 시장은 중국, 독일, 일본, 베트남, 타이완, 영국, 터기, 노르웨이, 인도,인도네시아, 스페인,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불가리아, 프랑스, 이탈리아이며 총 수출 물량 중 98.5%를 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어유는 세계적으로 41.8% 하락하여 28,700톤을 수출량을 보였으며 덴마크,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인도네시아가 88.7%를 수입하였다.

냉동 수산물 제품은 작년 동기간 25,600톤과 비교, 30,000톤이 7월에 수출되었다.

주요 냉동 제품은 오징어, 고등어, 전갱이, 헤이크, 새우 류이며 총 수출량의 85.4%를 차지하였으며 중국, 한국, 스페인, 나이지리아, 모로코, 독일, 이탈리아, 미국, 일본, 에콰도르, 러시아, 태국은 냉동 제품 수출량의 99.3%를 차지하였다.

또한 통조림 제품은 7월에 2,600톤이 해외로 판매되었으며, 이는 작년 7월 3,000톤과 비교된다.

이 중 89.7%는 멸치, 고등어, 전갱이, 송어 류였다. 이들 제품은 주로 도미니크 공화국, 스페인, 남아프리카, 콜럼비아, 이탈리아, 독일, 파나마, 영국, 우르과이, 아이티, 앙골라, 브라질, 칠레로 수출되었으며 총 수출량의 89.1%였다.

2009년 7월 해외로 수출된 물량은 총 1,530,600톤이며 2008년 동기간 수출된 1,488,200톤에 비해 2.8% 증가한 수치이며 2009년 7월 수출액은 총 USD 14억 6,100만 달러이고 전년 동기간의 USD 1,558,000만에서 6.2% 하락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