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좋은 흰다리새우와 홍다리얼룩새우가 대대적인 새우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양식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통합적인 새우 양식장(The Integrated Shrimp Aquaculture Park, i-SHARP)이 말레이시아 세티우 마을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2억 링깃(3,970만 유로)의 비용이 드는 이 새우 양식 프로젝트는 세티우 마을을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새우 양식장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i-SHARP 프로젝트는 1,300의 거주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이 지역 주민들은 오직 어업으로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

이번 양식 프로젝트는 1,200 헤이커의 땅을 대상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데, 말레이시아 환경부는 Blue Archipelago Bhd 업체에게 이 계획을 진행하도록 하였으며 환경과 생태를 해치지 않도록 엄격한 조건을 적용하도록 하였다.

새우 양식장을 만들기 위해서 최근에 개간 산업이 진행 중이며 실험실과 양식 센터도 함께 지어질 예정이다.

고품질의 흰다리새우와 홍다리얼룩새우는 이번 계기를 통해 EU, 일본, 미국 수출용으로 양식될 것인데, 10,000-12,000톤의 흰다리새우와 5000톤의 홍다리얼룩새우가 매년 생산될 것이며 1억 링깃(1,980만 유로)의 수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Blue Archipelago Bhd는 정부의 투자자금 보유업체인 Khazanah Nasional Bhd(KNB)의 자회사로 말레이시아 정부는 KNB가 이 양식 프로젝트를 주도하도록 했으며 말레이시아 내 외딴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Blue Archipelago Bhd 는 30년 동안 Kerpan, Ayer Hitam, Kedah 지역에 새우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천만 링깃(4백만 유로)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이 회사는 생태 지향적 기업으로 말레이시아의 국가적 수산물 브랜드이며 위생과 식품 안전, 고품질을 고려한 양식 새우를 생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