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정책
- 아르헨티나, 호키, 메로, 남방대구 어획 허용량 확정
- 김제동 |
- 2009-10-19 18: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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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출력
아르헨티나 수산연합위원회(The Federal Fisheries Council -CFP)는 호키, 메로, 남방대구의 자원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2009년에 어획 가능한 양(CMP)을 지정하였다.
이번에 결정된 호키의 어획허용량은 총 170,000톤으로 2008년 약 190,000톤보다 낮으나, 이러한 결정은 2001년부터 호키 자원수가 근소하게 감소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1년과 2004년은 과거에 비해 호키의 개체 수가 안정되던 시기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2008년 초반의 호키 자원 수는 120만 톤이었다.
올해 생물학적으로 허용 가능한 호키 어획량(CBA)은 89,000톤에서 156,000톤이며, 주로 트롤 어선에서 많이 잡히며, 태평양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잡힌다.
반면 메로는 어획 허용량이 2,500톤이며 남방대구는 60,000톤으로 이는 생물학적 개체 수와 상업적 이득 사이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CFP는 메로 산업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어린 종을 어획하는 비율이 낮은 상황이라고 전하였다.
한편, 농업, 목축업, 어업, 식품 국제연합 사무국 (the Secretariat of Agriculture, Livestock, Fisheries and Food - SAGP&A)의 데이터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서는
메로의 경우, 10월 1일에 1,050.5톤이 입항되었는데, 작년 동일의 1647.7톤보다 36%낮은 수치였으며, 남방 대구는 올해 13,118.6톤이 입항되었고 2008년 1월부터 9월까지의 11,945.7톤에 비해 9.8%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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