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팅
-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액 37억 유로
- 김제동 |
- 2009-10-19 18: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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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수산물 수출 위원회(NSEC)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수산물 수출액은 2009년 1월부터 10월 현재까지 306억 크로네(37억 유로)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47억 크로네(5억 6,200만 유로), 즉 18%가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2009년 9월은 2008년 9월과 비교하여 38억 크로네(4억 5,450만 유로)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4억 2,400만 크로네(5,070만 유로)가 더 높은 수치이다.
미국에서의 노르웨이산 연어 필렛의 수요는 수년동안 발전해온 노르웨이 수산물의 수출 경쟁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NSEC의 Egil Ove Sundheim 씨는 밝혔다.
9월 말, 미국으로 수출되는 노르웨이 연어의 수출액은 거의 10억 크로네(1억 1,960만 유로)로 작년 동기간의 액수에 비해 4배가 더 많은 것이다.
노르웨이 연어의 수출량은 9월에 총 75,000톤으로 최고를 기록하였으며 2008년 9월의 수출량은 59,000톤에 불과했다.
9월 동안의 수익액은 총 20억 크로네(2억 3,920만 유로)였으며, 올해 지금까지의 노르웨이 연어 수출량은 총 573,000톤으로 167억 크로네(20억 유로)의 수익을 거두었는데 이는 41억 크로네(4억 9,030만 유로)가 상승한 액수이다.
노르웨이 피오르드 송어의 경우 9월 물량의 감소로 수출액은 3천만 크로네(360만 유로)가 감소한 1억 5,100만 크로네(1,810만 유로)를 기록하였다. 2009년 피오르드 송어의 수출로 인한 총 수익액은 14억 크로네(1억 6,740만 유로)로 1억 7,200만 크로네(2,060만 유로) 상승한 수치이다.
프랑스와 폴란드는 노르웨이 연어의 가장 큰 수입 국가이며 러시아와 일본은 노르웨이 피오르드 송어의 대부분의 물량을 수입한다. 미국으로의 연어 수출액은 거의 10억 크로네(1억 1,960만 유로)에 달하고 연어 필렛의 수출량은 2008년 동기간에 비해 4배를 기록하였다.
올해 9월 청어의 수출액은 작년 9월에 비해 6,500만 크로네(780만 유로)가 감소하여 1억 1400만 크로네(1,360만)유로였다. 2009년 1월부터 현재까지 청어의 수출은 4억 3,900만 크로네(5,250만 유로)가 증가한 24억 크로네(2억 8,700만유로)였다.
가장 많은 청어를 수입하는 국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이며 독일도 청어 수입량이 많이 증가하여 그 수출액이 1억 4,800만 크로네(1,770만유로)가 상승한 2억 4,200만 크로네(2.890만 유로)였다. 이러한 성장세는 주로 냉동 청어 필렛의 수입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2009년 9월, 노르웨이 고등어의 수출액은 1억 1,100만 크로네(1,330만 유로)가 증가한 3억 4,300만 크로네(4,100만 유로)였으며, 올해 1월부터 10월 현재까지 고등어 수출액은 10억 크로네(1,960만 유로)로 70% 상승한 수치인데, 노르웨이 고등어의 최대 수입국은 러시아, 일본, 중국이다.
9월, 노르웨이 절염 대구의 수출량은 137%이 증가하여 2,635톤이었고, 수출액은 71% 증가한 8,700만 크로네(1,040만 유로)였다. 1월부터 10월 현재까지 절염 어류의 총 수출량은 8,400톤으로 2008년 동기간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올해 9월 동안 수출량은 28,000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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