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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태, 영국의 가장 인기어종 중 하나로 부상
  • 김제동 |
  • 2009-10-20 18: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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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섭취 가능한 어류 중 8위를 차지

영국의 대형 수퍼마켓체인인 세인즈베리스(Sain -sbury's)가 어종명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형편없는 평판을 얻고 있는 어종인 명태가 가장 인기있는 수산물들 중 하나가 되었다고 영국 현지 언론인 텔레그라프(Telegragh)가 인터넷판(Telegra- gh.co.uk)을 통해 지난 8월 31일자를 통해 보도 했다.
영국 수산업계 진흥을 위해 영국 정부에 의해 설립된 Seafish에 의해 발표된 통계수치들은 명태가 현재 섭취 가능한 수산물중 8위의 인기있는 어류로 선정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국 소비자들은 지난해 13,000톤 이상의 명태를 구매해 scampi(가시발새우과(科)의 새우, 5,700톤)와 송어(4,400톤)를 합친 구매물량을 능가했다.
명태의 회색을 띤 백색의 살이 전통적으로 고양이에게만 맞는 것으로 그다지 구미가 당기지 않는 것으로 고려되어 왔는데 그래서『고양이에게 명태를, 고양에게 콜리를』이란 속담이 있을 정도다.
스코틀랜드의 융통성이 떨어지는 수산업공동체들 조차도 오토밀(빻은 귀리)로 명태 필렛을 씌우면서 명태를 가공하는 반면 노르웨이에서 명태는 잘게 썬 어육완자로 요리된다.
최근 더 많은 식품생산업자들이 명태를 피쉬핑거(fish fingers, 스틱모양의 생선튀김)로 사용했다. 반면 비양심적인 테이크어웨이(사가지고 가는 음식을 파는 식당) 주인들은 다져 만든 생선이나 칩 형태의 대구를 명태로 대체시켰다.
그러나 과도어획 대서양산 대구의 가격 상승과 불경기에 금전출납관리권을 강화시키는 것은 영국의 상점들 사이에서 명태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명태의 판매 또한 세인즈베리의 체인점의 흥미로운 떠들썩한 홍보로 인해 덕을 봤는데 4월에 세인즈베리 체인점은 명태를 불어로 코-란으로 발음해 사용한 이후 코린(‘colin')으로 진열대에 명태를 재브랜드화했다고 밝혔다.
세인즈베리 체인점에 의한 시장 조사 후에 상점주인들은 명칭을 명태로 해줄 것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난처해 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보통 대구보다는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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