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수출되는 미국 알라스카산 대구 수리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2009년 7월부터 8월사이 kg당 JPY 10엔에서 20엔(USD 0.11달러에서 0.22달러, EUR 0.07유로에서 0.15유로)의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미국산 대구 포획시기는 1월부터 3월까지인 "A"시기와 7월초부터 10월까지인 "B"시기로 나뉘어지며 2008년도 B시기의 가격은 베링해(북태평양의 일부)의 할당량 감소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였다

또한 환율 변동으로 인한 유로화의 상승과 유럽인들의 '증명된 지속 가능한' 제품에 대한 선호도 때문에 EU의 수입이 계속되었다
2008년 가을, 미국산 대구 수리미에 대한 일본의 과세 가격은 FA등급은 JPY 630엔에서 640엔 , A등급은 JPY 580엔 그리고 KA등급은 JPY 520엔이며 이 등급들은 젤강도, 수분함량 그리고 백도의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경제위기는 생어묵에 대한 일본인들의 수요를 감소시켜 2009년 A시즌 동안 가격이 하락하였으며 일본산 수리미 제품들의 도매 가격은 20% 하락하였고 가공업자들의 냉동창고에는 수리미 재고가 늘고 있으며 니케이 신문에 따르면 2009년 8월까지 JPY 450엔에서 480엔 FA등급, JPY 350엔에서400엔 A등급 그리고 JPY 250엔에서 280엔 KA등급 하락하였다고 한다.

알라스카산 대구의 대부분은 수리미로 만들어지지만 수리미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그 비율이 70%가 필렛, 30%가 수리미로 바뀌었다.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그리고 미얀마가 주된 생산국가인 실꼬리돔 수리미의 일본 관세 평균가는 2009년 8월 kg당 JPY 224엔이며 이토요리 수리미는 일반적으로 알라스카산 대구로 만들어진 수리미보다 등급이 더 낮다.

알라스카산 대구는 일본 수리미 가공용으로 제일 적합한 어종이며 동시에 아르헨티나산 남방대구, 태평양쪽 대구와 뉴질랜드산 대구도 대체 품목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