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레이트(수도․아부다비)에 폐쇄식 재순환 양식시스템들을 사용하는 양식장의 건립을 위한 실행연구가 오는 9월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수산전문 언론인「worldfishing」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아부다비 정부는 일본 상위급 대학으로 부터의 선진 과학기술 지원을 이용한 참다랑어 양식이 곧 실현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현지 관료들이 밝혔다.

아부다비 환경청(EAD)은 일본의 킨기대학과 수산양식의 연구 및 개발 분야 협력을 위한 약정에 최근 서명했다.

이와관련 현지 관료들은 현지언론인「Gulf News」와의 인터뷰에서『폐쇄식 재순환 수산양식시스템을 사용하는 양식장을 건설하려는 실행 계획은 시험프로젝트에 착수한다는 희망을 안고 9월에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적인 측면들과 전문가적 지식은 킨기대학의 책임소재가 될 수 있는 반면 EAD는 이 프로젝트의 물자나 재정측면들을 책임져야만 할 것이다.

EAD의 마지드 알 만수리(Majid Al Mansouri) 청장은『수산양식은 어족자원들의 확보에 관한 압박을 완화시켜 주며 아랍에미레이트에서의 식량안보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우리는 어류 생산의 발전 및 환경적 으로 어족들이 지속가능하도록 체제를 확립시키는 것에 있어 수산양식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그는『일본 킨기 대학은 1970년대 이래로 태평양산 참다랑어의 양식에 대해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수년간에 걸쳐 그 기술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 약정은 알 만수리(Al Mansouri) 청장과 시로시게 세코(Hiroshige Seko) 킨기대학교 부총장에 의해 서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