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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동 |
  • 2010-06-21 09: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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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핑크 링 및 상어류 조업수역 폐쇄

대상어종 보호 위해 ... 빅토리아 연안 수역이 그 대상

호주의 수산관리청(AFMA)은 핑크 링(pink ling, 대구의 일종으로 호주의 토착어종)과 상어류(돔발상어 등)어업에 한정해 빅토리아 연안의 세이너와 에버라드 수역(생김새가 말굽모양과 같음)에 대한 폐쇄조치를 부활시켰다고 수산전문 언론인「world -fishing」가 최근 보도했다.

이러한 폐쇄조치는 핑크링과 어퍼-슬로프 상어(돔발상어 등) 어족들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조치로서 시행되었다. 이러한 폐쇄조치들은 상기 두 어종 잡이 어업에 사용되는 모든 어법에 적용되며 2010년 5월 25일부터 발효되었다. 2007년과 2008년에 핑크 링(대구의 일종)는 과잉어획에 심각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서 분류되었다. 2009년에 세이너스와 에버라드 수역의 폐쇄 조치는 핑크 링의 어획량을 줄이고 추가적인 과도어획을 막기 위해 올 4월까지 12개월 단위로 AFMA에 의해 공식적으로 시행되었다. 이 어획금지 기간후에 어획금지의 효력은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는지에 관해 재검토를 받아야만 한다. 핑크 링에 관한 조업수역 폐쇄조치를 위한 재검토 워크숍은 올 6월중으로 예정되었다. 세이너스와 에버라드 수역은 또한 어퍼-슬로프 상어 어족들에 대한 보호조치를 부여하는 것으로 분류되었는데 어퍼-글로프 상어 어족들 중 3개 종은 현재 ‘호주 환경보호 및 다양성 보존법 1999’하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되는 것에 대해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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