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수산부서 관계자 의한 최근 발표자료에 의하면, 뉴잉글랜드(New England)지역의 명태와 홍어의 조업이 지난해 보다 호조를 띄고 있어, 홍어 어획할당량의 증가 이후 연방 수산 관련부서는 명태의 어획할당량도 증가시킬 예정이며, 개정된 어획할당량은 내년 조업시기부터 적용된다.

2월 저서어류 조업어선연합은 워싱턴의 한 수산관련기관에 집결하여, 두 어종의 어획할당량에 대한 평가와 갱신을 요구해왔다.

지난 3년간, 홍어의 일별 제한 조업량은 10,000 파운드에서 1,900파운드로 급감하였으나, 최근 5,000파운드로 다시 재정되었으며, 7월 16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올해 연간 총 조업량은 전년동기 1% 하락하였다.

현재 명태도 연간 낮은 어획할당량으로 최근 조업량이 미미한 상태이며, 명태는 대구, 해덕과 함께 대량으로 이동하므로, 다른 어종을 어획시 명태의 포획을 막을 수 없고, 할당량에 도달하게 되면, 해덕과 대구의 조업이 불가능하므로, 저서어류 조업선들은 현재 두 어종 중 한 어종이라도 어획할당량에 도달할 경우 조업을 중단해야 한다.

수산관련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명태에 관한 자료는 더욱더 정확히 평가된 자료로 갱신되었으며, 뉴잉글랜드지역의 수산관련 협의회의 사전발표 결과에 따르면, 명태의 조업량은 기존 조업량의 16,000톤보다 다섯배 이상 조업이 가능하다고 밝혔고, 발표결과는 사전조사에 의한 것이지만, 충분히 가능성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명태 어획할당량 증가건이 확정되면, 수산관련기관의 요청에 의해 7월 어획할당량이 갱신될 것으로 보이며, 2010년 올해부터 저서어류인 대구, 해덕, 가자미 등의 어획 여부을 분야별로 관리하는 첫 도입기가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저서어류 조업어선연합의 각 어획어종 분야별 조업자들의 개입 또는 투합이 지난해에 어획량과 맞먹는 수준임을 입증하였다.

지난 8월, 명태의 조업량은 2008년의 조업량 보다 67%가 하락하였으나, 뉴잉글랜드의 수산업체들은 이러한 시련속에서 USD 1억 달러에 달하는 명태와 홍어를 조업량을 달성했다.

참조로, 2010년 5월 말까지 미국에서 국내로 수입된 주요 어종 중 냉동 명태는 99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 128톤 대비 22%가 감소하였고, 냉동홍어는 497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 624톤 대비 약 20%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