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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오징어 조업 물량 감소
  • 김제동 |
  • 2010-08-20 18: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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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스 오징어(Illex argentinus) 조업의 마지막 시즌인 현재 약 36척의 아르헨티나 선박들이 위도 41도와 43도 사이의 지역에서 하루 평균 조업 물량은 10~15톤 가량 조업하고 있고, 조업된 오징어의 대부분이 S SS 사이즈로 상당히 작은 편에 속하고 있으며, 2010년 아르헨티나의 수산관련 국립 연구원에서 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관계로 현재와 미래의 오징어 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고갈되어, 시즌이 끝나갈 무렵 작성된 아래의 자료가 현 오징어 무리의 상태 변화 파악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아르헨티나 농수축산업 관련 정부기관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월 1부터 7 23일까지 총 29,405톤의 오징어가 조업되어 전년동기 58,344톤 대비 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과 각 분야의 대표자들은 회담을 통한 오징어의 수출 관세 조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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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로 2010 1월부터 6월까지 한국으로 수출된 아르헨티나 수산물은 3,601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한 반면 금액은 USD 921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수출 품목은 냉동 가오리와 냉동 홍어로 각각 전체 물량의 54% 41%를 차지하였고, 그 외에도 냉동 파타고니아 이빨고기(목살), 냉동 참돔 그리고 냉동 민어(가이석태속) 등이 한국으로 수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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